한희원(22)과 강수연(24·랭스필드) 등 5명의 한국선수들이 미국 퀄러파잉스쿨(프로테스트) 본선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희원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렌테이션GC(파72)에서 열린 프로테스트 1차 지역예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선두 베스 바우어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30위까지 본선 진출권을 주는 이 대회에서 강수연은 4언더파 2백12타로 공동3위,서지현은 이븐파 2백16타로 5위,하난경은 2오버파 2백18타로 공동 6위,박소영은 5오버파 2백21타로 공동 18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