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KBS2 오후 10시40분)=''쥬라기 공원''에서 진가를 발휘한 할리우드 특수효과가 영화 곳곳에 장치돼 있는 판타지 영화.

로빈 윌리엄스,트리니 알바라도 주연.

1969년 12세 소년 앨런은 어느날 공사장에서 발견한 이상한 게임판으로 게임을 하다 실종된다.

그 후 26년의 세월이 지난 1995년.

부모를 여의고 새집으로 이사온 주디와 피터는 다락방에서 쥬만지 게임판을 찾아낸다.

호기심 많은 주디가 게임판에 새겨진 지시에 따라 주사위를 던지자 갑자기 게임판에서 괴조류 떼가 튀어나온다.

당황하는 이들 앞에 26년전 사라진 앨런(로빈 윌리엄스)이 나타난다.

감독 조 존스톤.

1995년 작.

□겟 쇼티(MBC 오후 11시10분)=뒤틀린 익살로 유명한 엘모어 레너드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주연을 맡은 존 트래볼타는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진 해크먼과 할리우드의 대니 드비토의 연기도 볼거리.칠리 파머(존 트래볼타)는 보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동료 본즈가 모시는 보스의 밑으로 들어간다.

평소 칠리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본즈.

그는 리오가 빚진 돈을 갚지 않고 죽었으니 가서 돈을 받아오라고 칠리에게 지시한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리오는 보험금을 타내기위해 죽은 체 했던 것.

이 사실을 눈치 챈 칠리는 리오를 찾아 라스베이거스로 가는데….

감독 배리 소넨필드.

1995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