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합동연설회, '강한與 건설'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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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15명은 24일 제주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권 재창출과 강한 여당 건설의 주역이 될 것임을 일제히 역설했다.
한화갑 후보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는 최고위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통합과 국민화합에 앞장서는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제 후보는 "4.13 총선에서 3석중 2석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룬 저력으로 정권재창출을 위해 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상천 후보는 "힘있는 집권당을 만들고 당을 위기에서 구출하려면 실력있는 구원투수가 필요하다"며 "구원투수는 방어율 등 실력을 보고 선발해야지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기용하면 게임에 진다"며 "영.호남 연대"를 견제했다.
김중권 후보는 "우리 당이 지역정당으로 남기를 학수고대하는 한나라당을 부끄럽게 만들도록 영남 후보인 나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 재집권을 위해 새 물결을 일으켜 반드시 재집권에 성공,평화와 화해의 시대를 이어갈 것을 제주 4.3영령들 앞에 다짐한다"고 말했다.
김근태 후보는 "정파적 이해를 우선시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에 흠집을내는 한나라당에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개혁 성취에 앞장서 정권재창출의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대철 후보는 "제주 4.3항쟁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된 것은 정통 민주정부가 들어섰기 때문이며 국가폭력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민주당이 재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한화갑 후보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는 최고위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통합과 국민화합에 앞장서는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제 후보는 "4.13 총선에서 3석중 2석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룬 저력으로 정권재창출을 위해 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상천 후보는 "힘있는 집권당을 만들고 당을 위기에서 구출하려면 실력있는 구원투수가 필요하다"며 "구원투수는 방어율 등 실력을 보고 선발해야지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기용하면 게임에 진다"며 "영.호남 연대"를 견제했다.
김중권 후보는 "우리 당이 지역정당으로 남기를 학수고대하는 한나라당을 부끄럽게 만들도록 영남 후보인 나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 재집권을 위해 새 물결을 일으켜 반드시 재집권에 성공,평화와 화해의 시대를 이어갈 것을 제주 4.3영령들 앞에 다짐한다"고 말했다.
김근태 후보는 "정파적 이해를 우선시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에 흠집을내는 한나라당에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개혁 성취에 앞장서 정권재창출의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대철 후보는 "제주 4.3항쟁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된 것은 정통 민주정부가 들어섰기 때문이며 국가폭력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민주당이 재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