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단기 급등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7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8일 올해 최고치인 6만2천9백원(종가 기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날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종가는 전날보다 3.83% 하락한 6만2백원에 마감됐다.

증권업계는 신세계가 △자사주를 원주로 다음달 중 홍콩에서 DR(주식예탁증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평가이익이 기대된다는 점 △실적호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을 들어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