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상 < 노조위원장 >

공단 민영화가 1년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노사는 생존권 확보라는 목표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한다.

어떤 외풍이 불더라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우리의 살 길이다.

반목과 대립으론 결코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올해초 노사 양측은 공단의 발전만이 고용안정과 권익증진 임금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노사불이선언문''을 채택했다.

앞으로 노조가 새로운 노사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