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금융업무는 금융플라자에서''

국민은행이 은행업무는 물론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금융플라자''를 개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부터 이 은행 명동본점 별관 1,2층에 오픈하는 금융플라자는 한마디로 ''금융백화점''.

국민은행은 우선 오전7시부터 저녁10시까지 연중 무휴로 ''365오토뱅크''를 운영, 입출금 송금 등 은행업무를 가능하도록 했다.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들을 겨냥, 환전업무도 해준다.

동부화재 직원이 파견돼 보험 신규.해지 업무는 물론 상담까지 해준다.

전용컴퓨터(PC)도 설치해 주식시세 조회나 사이버매매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변호사 세무사 금융상담사 등에게 법률 세무 제테크 관련 무료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