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37)이 일본 LPGA투어 뉴카타필라 미쓰비시레이디스 2000 밀레니엄대회(총상금 6천만엔) 1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은 18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CC(파73.6천6백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2언더파 71타(34.37)를 쳤다.

원재숙(31)과 이오순(38)은 1언더파 72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또 고우순(36)과 이영미(37)는 이븐파 73타로 공동 16위, 구옥희(44)는 1오버파 74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스쿠로이 리오 등 2명이 3언더파 70타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