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해커를 키웁니다''

국내 독도수호운동 단체들에 대한 일본 우익단체들의 해킹을 막아내는 ''남벌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해커코리아(hackerkorea.co.kr)가 민족해커 양성소를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커코리아는 광복절 55주년을 맞아 민족 해커를 양성하기 위해 기술지원과 교육을 담당할 양성소를 인터넷에 개설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전국 각지를 비롯 외국에 거주하는 교민 해커들을 네트워크로 구성,각 기관과 단체 조직 가운데 공익성을 띤 사이트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무료로 해줄 예정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