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화상 면접을 통해 취업할 수 있는 구인구직 사이트가 등장했다.

구하니닷컴(www.guhani.com)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상면접 시스템을 도입한 구인구직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화상면접 시스템은 구하니닷컴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등록한 구직자와 구인회사가 서로 e메일로 지원과 접수를 하고 서로에게 알맞은 화상면접 시간을 정해 면접을 보게 된다.

화상 면접은 양 당사자가 회사 정보와 개인 이력서를 컴퓨터 화면에 띄워놓고 동시에 얼굴을 보면서 진행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