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부터 3일동안 건설전문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합동 종합점검을 벌인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이 부실 의혹을 제기한 여객터미날과 교통센터 등이다.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은 추가될 수 있다고 공사측은 덧붙였다.

점검단은 건설교통부와 대한건축학회,반부패국민연대,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등 11개 정부단체와 건설기관,시민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