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은 오는 8.15 이산가족 교환 방문때 분단 사상 최초로 항공기를 이용, 서울에 올 의사를 우리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2일 북측은 최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교환 방문을 위한 왕래수단과 관련, 항공편을 이용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