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철도복원사업이 이뤄지게 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주가는 가격제한폭(80원)까지 오른 7백60원에 마감됐다.

쌍용건설을 포함해 코스닥에 상장된 21개 건설주중 8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시관계자들은 △경의선 철도복원이 가시화돼 남북경협의 기대감이 다시 형성된 점 △다른 업종에 비해 건설주의 낙폭이 과다한 점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