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13만5천평 부지에 월드컵 주경기장 앞마당으로서의 상징을 담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공원은 오는 2002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월드컵 경기장 일대에 조성되는 밀레니엄 공원(1백10만평)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평화의 공원에 5천평 크기의 연못과 4백68m 길이의 시냇물이 흐르도록 꾸미기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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