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日 전총리 등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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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작년부터 운영해온 국제자문단회의의 위원으로 일본의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와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회장,대장성 재무차관을 지낸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게이요대학 교수 등 7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자문단 신임 위원에는 경제학계의 원로인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자그디시 바그와티 교수,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부로 불리는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사의 콜리 부회장,독일 디 차이트지의 테오 좀머 편집인,베트남의 왕 웬쉔 전 총리대행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전경련 국제자문단회의 위원은 2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제자문단은 전경련이 세계 각국의 저명 인사를 초청,한국 및 세계 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했다.
전경련은 오는 12월12∼13일 서울에서 ''새로운 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제2회 국제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신경제를 둘러싼 논란과 국제 경제환경의 변화,동아시아의 장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 회의에는 의장인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을 비롯 미키 캔터 전 상무장관,세지마 류조 일본 이토추상사 고문,클라우스 슈밥 WEF(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국제자문단 신임 위원에는 경제학계의 원로인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자그디시 바그와티 교수,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부로 불리는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사의 콜리 부회장,독일 디 차이트지의 테오 좀머 편집인,베트남의 왕 웬쉔 전 총리대행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전경련 국제자문단회의 위원은 2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제자문단은 전경련이 세계 각국의 저명 인사를 초청,한국 및 세계 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했다.
전경련은 오는 12월12∼13일 서울에서 ''새로운 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제2회 국제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신경제를 둘러싼 논란과 국제 경제환경의 변화,동아시아의 장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 회의에는 의장인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을 비롯 미키 캔터 전 상무장관,세지마 류조 일본 이토추상사 고문,클라우스 슈밥 WEF(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