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전면시행 차질 .. 8월1일 동네의원 일부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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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의약분업이 전면 실시된다.
그러나 일부 동네의원이 이날부터 폐업투쟁에 들어가고 병원 전공의들의 파업이 확산되고 있어 부분적인 파행이 우려된다.
정부는 폐업투쟁에 참여하는 의사들은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미 지방 종합병원의 전공의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백병원 강남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5개 병원을 제외한 전국 1백2개 병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파업투쟁에 가세했다.
여기에다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과 의사협회 상임이사회 연석회의의 폐업투쟁 결정에 따라 1일부터 일부지역 동네의원들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31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과 자민련 및 비교섭단체 의원들만으로 본회의를 열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가 이미 합의한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김도경.김남국 기자 infofest@hankyung.com
그러나 일부 동네의원이 이날부터 폐업투쟁에 들어가고 병원 전공의들의 파업이 확산되고 있어 부분적인 파행이 우려된다.
정부는 폐업투쟁에 참여하는 의사들은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미 지방 종합병원의 전공의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백병원 강남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5개 병원을 제외한 전국 1백2개 병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파업투쟁에 가세했다.
여기에다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과 의사협회 상임이사회 연석회의의 폐업투쟁 결정에 따라 1일부터 일부지역 동네의원들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31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과 자민련 및 비교섭단체 의원들만으로 본회의를 열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가 이미 합의한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김도경.김남국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