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1일 남북장관급 회담에 참석한 양측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민족이 단합해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우리 민족이 경쟁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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