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전문 제작업체 한스(대표 박선은)는 중국에 1백50만 달러 규모의 자동블라인드 내장 창틀을 수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 일건집단유한공사와 맺은 이번 계약에서 한스측은 연간 2만㎡ 분량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박선은 사장은 "최근 6개월동안 현대건설 부천홈타운 등 36억원어치를 수주한 데 이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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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