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텔레콤(종목코드 A40420)의 코스닥매매가 8월1일 개시된다.

코스닥위원회는 이 회사의 코스닥등록(상장)을 승인하고 1일을 매매기준가격이 결정되는 첫 거래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별텔레콤은 광전송 및 고속데이터 전송장치를 제조해 두루넷 파워콤 한국통신 등에 납품하는 벤처기업이다.

자본금은 28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1백56억원의 매출에 1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동원증권이 상장 주간사를 맡았으며 공모가격은 1만4천원(액면가 5백원)이었다.

이정석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9.2%며 아리랑구조조정기금이 주요 주주로 15.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