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려화학 15%선 중간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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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고려화학이 실적 호전을 배경으로 15%안팎의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강고려화학 관계자는 26일 "상반기 가결산 결과 사상최대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간배당율은 다음달 중순께 이사회에서 확정되겠지만 현재 15%수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강고려화학은 지난해 결산후 25%의 배당을 실시해 연간으로 40%의 배당을 하는 셈이다.
금강고려화학은 중간배당 기준일을 오는31일로 정했다.
금강고려화학은 지난 상반기 6천8백억원의 매출에 1천2백억원 정도의 경상이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이는 금강과 고려화학이 합병하기 전인 지난해 같은기간 양사합계보다 매출은 15.7%,경상이익은 58.5% 증가한 것이다.
금강고려화학은 지난해 사상최고 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이상 순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자동차유리 자동차도료등을 중심으로 한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완료돼 감가상각비 부담이 줄어든게 실적호전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금강고려화학 관계자는 26일 "상반기 가결산 결과 사상최대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간배당율은 다음달 중순께 이사회에서 확정되겠지만 현재 15%수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강고려화학은 지난해 결산후 25%의 배당을 실시해 연간으로 40%의 배당을 하는 셈이다.
금강고려화학은 중간배당 기준일을 오는31일로 정했다.
금강고려화학은 지난 상반기 6천8백억원의 매출에 1천2백억원 정도의 경상이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이는 금강과 고려화학이 합병하기 전인 지난해 같은기간 양사합계보다 매출은 15.7%,경상이익은 58.5% 증가한 것이다.
금강고려화학은 지난해 사상최고 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이상 순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자동차유리 자동차도료등을 중심으로 한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완료돼 감가상각비 부담이 줄어든게 실적호전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