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콩코드機 추락...113명 사망 .. 드골공항 이륙직후 엔진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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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1백9명을 태우고 25일(현지시간)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출발,뉴욕으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콩코드 제트 여객기가 이륙직후 추락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사고기가 이날 오후 4시45분에 이륙직후 추락했으며 탑승객 전원과 지상에 있던 4명등 모두 1백1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에어프랑스사도 탑승객은 전원이 독일인 이었다고 확인했다.
LCI TV는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이 항공기가 화염에 휩싸여 샤를 드골공항 인근 고네스의 르레블레호텔 위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프랑스앵포 라디오도 또 다른 목격자의 말을 인용,항공기 엔진에 불이 붙었으며 검은 연기가 커다란 구름처럼 생겨났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충분한 고도로 올라가지 못한채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브리시티항공(BA)은 자사 소속 콩코드기의 일부 날개에서 균열을 발견했으나 운항에는 지장이 없다고 발표했었다.
프랑스 내무부는 사고기가 이날 오후 4시45분에 이륙직후 추락했으며 탑승객 전원과 지상에 있던 4명등 모두 1백1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에어프랑스사도 탑승객은 전원이 독일인 이었다고 확인했다.
LCI TV는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이 항공기가 화염에 휩싸여 샤를 드골공항 인근 고네스의 르레블레호텔 위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프랑스앵포 라디오도 또 다른 목격자의 말을 인용,항공기 엔진에 불이 붙었으며 검은 연기가 커다란 구름처럼 생겨났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충분한 고도로 올라가지 못한채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브리시티항공(BA)은 자사 소속 콩코드기의 일부 날개에서 균열을 발견했으나 운항에는 지장이 없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