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건설현장 안전관리 취약 9개소 입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동부는 평소 안전관리가 취약한 1천67개 건설현장을 점검,안전관리상태가 극히 불량한 동원건설 유로테크 안양공장 신축공사 등 9개 현장의 건설업체 법인과 현장 책임자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동원건설과 함께 사법처리된 건설업체는 신창건설 인정건설 상지건영 정하건설 풍양산업 일진다이아몬드 요진산업 공간종합건설 등이다.
노동부는 또 동일종합건설 동일임대아파트 신축공사,선광건설 장락동 로즈웰아파트 신축공사 등 37개 현장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 점검에서 노동부가 적발한 총 위반건수는 3천8백85건이었다.
이중 추락및 낙하예방조치 미흡이 1천9백89건(51.2%)로 가장 많았고 감전예방조치 미비가 5백29건(13.6%),붕괴예방조치 미흡이 4백51건(11.6%)등의 순이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동원건설과 함께 사법처리된 건설업체는 신창건설 인정건설 상지건영 정하건설 풍양산업 일진다이아몬드 요진산업 공간종합건설 등이다.
노동부는 또 동일종합건설 동일임대아파트 신축공사,선광건설 장락동 로즈웰아파트 신축공사 등 37개 현장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 점검에서 노동부가 적발한 총 위반건수는 3천8백85건이었다.
이중 추락및 낙하예방조치 미흡이 1천9백89건(51.2%)로 가장 많았고 감전예방조치 미비가 5백29건(13.6%),붕괴예방조치 미흡이 4백51건(11.6%)등의 순이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