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일본의 6월 무역흑자가 1년전보다 3.0% 증가하여 1조1,980억엔에 달했다고 일본 대장성이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 1조130억엔보다 많은 것이다.

5월에는 무역흑자가 29% 감소했었다.

수출은 반도체 및 광학장비의 수출호조로 9.8% 증가했고 수입은 원유가 상승과 반도체 및 사무기기의 구매증가로 12.5% 증가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대미흑자는 6,404억엔으로 1년전보다 1.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