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율이 1백16%에 달했다.

대량거래뿐 아니라 주가의 움직임도 주목을 끌었다.

개장초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대량거래가 터지며 하한가로 추락,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졌다.

오후장들어서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결국 11% 떨어진 선에서 마감했다.

총 발행주식수이 6만주에 불과해 주가의 변동성이 심한편이다.

지난 5월에도 특별한 재료없이 주가가 급등한 적이 있었다.

일단 3일천하로 끝났지만 이번 상승세도 거래소의 우선주테마를 이어받아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전문가는 "유통물량이 워낙 적어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떨어질때도 급락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현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