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나 인쇄물 등을 1천년이상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우연엠에스(대표 심우열.www.wooyoinms.com)가 개발한 밀레니엄포토는 동판 위에 매우 작은 구멍을 뚫어 원하는 영상이미지를 표현한다.

일반 사진의 수명이 수십년인데 비해 동판으로 만들어진 밀레니엄포토는 1천년 이상 간직할 수 있다고.

이 제품에는 당 1천~1천6백개의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 눈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일반사진 기록 신문 등의 퇴색된 부분도 이 회사가 갖고 있는 복원기술로 상당부분 되살릴 수 있다.

우연엠에스는 이 제품으로 국산신기술인증마크를 얻었다.

밀레니엄포토는 박물관 기념관 등의 이색 또는 변색된 사진의 교체,정부 각기관의 역대 기관장사진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02)515-0050

<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