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개 대성장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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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해안신산업축 국제생산교역축 남해안국제관광축 등 6대성장축으로 개발된다.
전남도는 14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대학교수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단 회의를 갖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전남도종합발전계획 시안을 검토했다.
시안에 따르면 목포 무안 영광을 잇는 서해안 신산업축, 무안 나주 광양을 잇는 국제적 생산교역축, 목포 완도 여수를 잇는 남해안국제관광벨트계획과 연계해 개발할 남해안 국제관광축이 개발된다.
또 여수 광양 구례를 잇는 물류.유통신산업축, 장성 담양 나주 완도를 잇는 역사문화축, 영광 장성 담양 구례를 잇는 자연생태관광축 등 6대 성장축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4대 생활권으로 광주 담양 곡성 화순 나주 함평 등 지역간 연계형인 광주근교권, 목포 무안 신안 해남 진도 등 목포권, 강진 완도 보성 등 지역간 기능분담형인 중남부권,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등의 광양만권으로 묶어 지역별 특색있는 개발정책을 펼 계획이다.
도는 이달안에 도의회와 협의해 8월중 권역별 공청회를 실시하고 9월 최종안을 마련한 뒤 연말께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 국무총리 승인을 거쳐 계획안을 확정, 공고할 방침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전남도는 14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대학교수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단 회의를 갖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전남도종합발전계획 시안을 검토했다.
시안에 따르면 목포 무안 영광을 잇는 서해안 신산업축, 무안 나주 광양을 잇는 국제적 생산교역축, 목포 완도 여수를 잇는 남해안국제관광벨트계획과 연계해 개발할 남해안 국제관광축이 개발된다.
또 여수 광양 구례를 잇는 물류.유통신산업축, 장성 담양 나주 완도를 잇는 역사문화축, 영광 장성 담양 구례를 잇는 자연생태관광축 등 6대 성장축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4대 생활권으로 광주 담양 곡성 화순 나주 함평 등 지역간 연계형인 광주근교권, 목포 무안 신안 해남 진도 등 목포권, 강진 완도 보성 등 지역간 기능분담형인 중남부권,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등의 광양만권으로 묶어 지역별 특색있는 개발정책을 펼 계획이다.
도는 이달안에 도의회와 협의해 8월중 권역별 공청회를 실시하고 9월 최종안을 마련한 뒤 연말께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 국무총리 승인을 거쳐 계획안을 확정, 공고할 방침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