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망기업 지상 IR] 뉴인텍 : 디지털 TV용 콘덴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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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인텍(구 극광전기.12340 www.nuin.co.kr) ]
뉴인텍(구 극광전기)은 68년 설립된 국내 최대 필름콘덴서 전문업체로 30여년간 외길을 지켜온 대표적인 회사이다.
디지털사업을 강화한다는 회사의 전략적 차원에서 올해 4월 회사명을 구 극광전기에서 "뉴인텍"으로 바꿨다.
이 회사는 AC콘덴서 뿐 아니라 필름콘덴서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금속증착필름을 89년부터 생산하여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92년에는 고화질 모니터에 사용되는 HDTV용 콘덴서를 개발,생산한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HDTV 용 콘덴서는 디지털 TV의 화질개선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으로서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NT 마크를 획득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2002년 디지털방송이 시작되면 현재의 모니터 시장외에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폭발적인 수요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기술개발현황 =이 회사의 HDTV용 콘덴서는 지난 3월 국내 2위업체인 SMC의 생산라인을 인수하여 부동의 국내 1위에 올라섰다.
월 2백만개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2위 업체로 부상했다.
국내 시장점유율도 현재 50%에서 70%까지 확대되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증가되어 신규출하되는 모니터의 4대중 1대꼴로 이 회사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현재 시운전중인 화질개선용 콘덴서의 또다른 부품인 스피드업 콘덴서는 국내 최대규모인 월2백만개 생산량을 확보하고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
이 스피드업 콘덴서는 일본에서 100%로 수입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생산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연간 1천만불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하게 됐다.
이로써 뉴인텍은 디지털 TV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의 휨을 보정하는 HDTV용 콘덴서와 화면의 중앙과 가장자리 부분의 초점을 맞춰 주는 스피드업 콘덴서를 모두 생산하게 되어 화질개선용 필름콘덴서 전문메이커인 기술집약형 첨단기업으로 변신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화질개선용 콘덴서에 사용되는 AL증착 필름을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하여 8월부터 양산에 투입할 계획으로 있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위해 뉴인텍은 독일에서 필름증착기를 도입키로 하고 8월에 1대, 10월에 1대 등 금년에만 2대를 증설하는 공격적 투자를 집행하여 콘덴서에서 원자재까지 일괄생산을 통한 장점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전기기기용 콘덴서(AC콘덴서)시장은 5백억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는데 98년까지는 IMF 영향으로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으나 최근에는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세계시장규모는 7천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아세안 등 개발도상국의 신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뉴인텍의 국내 AC 콘덴서 시장점유율은 약 35% 수준으로 업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고 발전하는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 96년 중국에 극광전기 소주 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중국 내수시장및 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2000년에는 아세안의 무관세화에 대응키 위해 태국에 합작회사인 극광 VRK(주)를 설립하여 가동하고 있다.
<> 재무현황 =3월현재 총차입금 230억원중 이자율 10%이상 차입금을 20억원 정도로 줄여 이자비용을 전년대비 35% 정도 절감했다.
99년 하반기 부천공장과 아산공장의 통합으로 인해 매월 5천만원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가져와 전년대비 경상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투자재원에 있어서도 99년 10월 무궁화 구조조정기금에서 확보한 투자자금에서 집행할 예정이므로 어려움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이 회사의 99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AC용 콘덴서가 47%,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이 26%, HDTV 용 초고압 플라스틱 콘덴서 20% 등의 분포를 보였다.
콘덴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금속증착필름중 50%는 자체수요, 나머지는 대만 동남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99년에는 판매단가및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전자산업 호황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대비 5.7%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99년 매출액은 3백16억원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나타냈다.
순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무려 60.9% 증가한 실적이다.
99년말 기준 부채비율은 196.6%, 유보율은 310.2%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83억원에 경상이익 24억원을 기록해 작년동기대비 각각 15%와 240%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년도 전체실적은 매출액 400억원, 경상이익 40억원 정도를 예상해 전형적인 실적위주의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장기비전 =현재의 HDTV용 콘덴서와 스피드업 콘덴서의 생산량 확충에 전력을 쏟고 있다.
생산시설이 확충되면 월 2백만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 매출증가는 물론 시장지배력에서도 확고한 선두위치를 지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필름 콘덴서의 원자재인 증착필름을 제조하는 금속증착설비 2라인을 증설키로 하고 독일에 발주하여 총 6라인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력아이템인 AC 콘덴서는 주로 해외공장에 투자하여 중국공장의 경우 월 5백만에서 8백만uF로 증설하고 태국공장은 월 3백만uF의 캐파로 운용하여 국내보다는 해외에 시설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본사는 생산성 향상및 기술개발을 위한 자동화투자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뉴인텍(구 극광전기)은 68년 설립된 국내 최대 필름콘덴서 전문업체로 30여년간 외길을 지켜온 대표적인 회사이다.
디지털사업을 강화한다는 회사의 전략적 차원에서 올해 4월 회사명을 구 극광전기에서 "뉴인텍"으로 바꿨다.
이 회사는 AC콘덴서 뿐 아니라 필름콘덴서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금속증착필름을 89년부터 생산하여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92년에는 고화질 모니터에 사용되는 HDTV용 콘덴서를 개발,생산한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HDTV 용 콘덴서는 디지털 TV의 화질개선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으로서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NT 마크를 획득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2002년 디지털방송이 시작되면 현재의 모니터 시장외에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폭발적인 수요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기술개발현황 =이 회사의 HDTV용 콘덴서는 지난 3월 국내 2위업체인 SMC의 생산라인을 인수하여 부동의 국내 1위에 올라섰다.
월 2백만개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2위 업체로 부상했다.
국내 시장점유율도 현재 50%에서 70%까지 확대되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증가되어 신규출하되는 모니터의 4대중 1대꼴로 이 회사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현재 시운전중인 화질개선용 콘덴서의 또다른 부품인 스피드업 콘덴서는 국내 최대규모인 월2백만개 생산량을 확보하고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
이 스피드업 콘덴서는 일본에서 100%로 수입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생산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연간 1천만불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하게 됐다.
이로써 뉴인텍은 디지털 TV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의 휨을 보정하는 HDTV용 콘덴서와 화면의 중앙과 가장자리 부분의 초점을 맞춰 주는 스피드업 콘덴서를 모두 생산하게 되어 화질개선용 필름콘덴서 전문메이커인 기술집약형 첨단기업으로 변신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화질개선용 콘덴서에 사용되는 AL증착 필름을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하여 8월부터 양산에 투입할 계획으로 있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위해 뉴인텍은 독일에서 필름증착기를 도입키로 하고 8월에 1대, 10월에 1대 등 금년에만 2대를 증설하는 공격적 투자를 집행하여 콘덴서에서 원자재까지 일괄생산을 통한 장점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전기기기용 콘덴서(AC콘덴서)시장은 5백억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는데 98년까지는 IMF 영향으로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으나 최근에는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세계시장규모는 7천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아세안 등 개발도상국의 신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뉴인텍의 국내 AC 콘덴서 시장점유율은 약 35% 수준으로 업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고 발전하는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 96년 중국에 극광전기 소주 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중국 내수시장및 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2000년에는 아세안의 무관세화에 대응키 위해 태국에 합작회사인 극광 VRK(주)를 설립하여 가동하고 있다.
<> 재무현황 =3월현재 총차입금 230억원중 이자율 10%이상 차입금을 20억원 정도로 줄여 이자비용을 전년대비 35% 정도 절감했다.
99년 하반기 부천공장과 아산공장의 통합으로 인해 매월 5천만원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가져와 전년대비 경상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투자재원에 있어서도 99년 10월 무궁화 구조조정기금에서 확보한 투자자금에서 집행할 예정이므로 어려움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이 회사의 99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AC용 콘덴서가 47%,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이 26%, HDTV 용 초고압 플라스틱 콘덴서 20% 등의 분포를 보였다.
콘덴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금속증착필름중 50%는 자체수요, 나머지는 대만 동남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99년에는 판매단가및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전자산업 호황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대비 5.7%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99년 매출액은 3백16억원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나타냈다.
순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무려 60.9% 증가한 실적이다.
99년말 기준 부채비율은 196.6%, 유보율은 310.2%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83억원에 경상이익 24억원을 기록해 작년동기대비 각각 15%와 240%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년도 전체실적은 매출액 400억원, 경상이익 40억원 정도를 예상해 전형적인 실적위주의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장기비전 =현재의 HDTV용 콘덴서와 스피드업 콘덴서의 생산량 확충에 전력을 쏟고 있다.
생산시설이 확충되면 월 2백만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 매출증가는 물론 시장지배력에서도 확고한 선두위치를 지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필름 콘덴서의 원자재인 증착필름을 제조하는 금속증착설비 2라인을 증설키로 하고 독일에 발주하여 총 6라인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력아이템인 AC 콘덴서는 주로 해외공장에 투자하여 중국공장의 경우 월 5백만에서 8백만uF로 증설하고 태국공장은 월 3백만uF의 캐파로 운용하여 국내보다는 해외에 시설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본사는 생산성 향상및 기술개발을 위한 자동화투자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