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인터넷을 통해 무역에 관한 전문강의를 실시하는 사이버 트레이드 캠퍼스(tradecampus.com)를 개원,8월부터 강좌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간과 비용 등의 이유로 정규 무역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지방 또는 해외 한인 무역업체 종사자 등도 무역관련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무협측은 설명했다.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강좌는 신용장 등 무역실무 13개 과목을 비롯,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사이버 무역및 인터넷 마케팅 등 28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10만원이다.

문의는 무역아카데미 사이버연수팀.

(02)6000-5374

<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