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가 앞으로 큰 테마를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서 일까.

2백95만주가 거래되며 회전율 70.41%를 기록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9.9% 떨어졌지만,10주중 7주의 주인이 달라졌을 정도로 손바뀜이 활발했다.

이오리스는 등록후 15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가 큰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7일 1만8천원에서 시작해 27일 장중 10만4천원까지 뛰었다.

이후 하한가 행진을 벌이며 6일 4만8천9백원으로 떨어졌다.

고점대비 반토막난 셈이다.

장외시장의 대표주인 엔씨소프트가 곧 등록되고 나면 게임업체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추정이다.

조정을 끝내고 큰 테마에 합류할 것인지 두고볼 일이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