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車헤드램프用 수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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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자동차 헤드램프 렌즈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를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삼양사는 2년간의 연구끝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이 수지를 개발,미국 유럽의 자동차부품 관련 인증기관의 인증을 획득했다.
외국산제품에 비해 기후변화에 견디는 내후성이 뛰어나고 가공성과 코팅적합성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연간 약2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자동차에 장착되는 헤드램프 렌즈의 80%이상이 유리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로 대체돼 사용되고 있다.
<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
삼양사는 2년간의 연구끝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이 수지를 개발,미국 유럽의 자동차부품 관련 인증기관의 인증을 획득했다.
외국산제품에 비해 기후변화에 견디는 내후성이 뛰어나고 가공성과 코팅적합성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연간 약2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자동차에 장착되는 헤드램프 렌즈의 80%이상이 유리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로 대체돼 사용되고 있다.
<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