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비즈니스 인터넷 기업인 FXKorea(www.fxkorea.net)는 산업기자재 분야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파텍21(www.partec21.com)과 6일 B2B 금융전자상거래와 관련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파텍21의 회원 5만여사는 FXKorea를 통해 시중은행의 90%수준에서 환전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환율 매매전략 등 외환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된다고 양측은 설명했다.

파텍21의 김재하 사장은 "이번 제휴는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외환금융서비스가 결합한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는 회원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동마케팅에 나서는 한편 기업간 금융전자상거래시스템을 공동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FX코리아의 김정수 대표는 "아시아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B2B전자 상거래와 관련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외환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02)574-6893

<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