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브리지뉴스] 최소한 20%의 지분을 해외지사에 보유하고있는 대만 기업들은 해외투자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게 된다고 경제일보가 6일 보도했다.

재무당국의 이같은 결정은 기업들이 세금피난처에 가공회사를 설립하거나 해외투자 수익금을 해외로 빼돌림으로서 세금을 포탈하는 관행에 쐐기를 박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정부는 새로운 규정이 소급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