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은 자금시장 경색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머랠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 커지고 있다.

6월까지 은행권에 묶여 있던 자금이 방출되고 그동안 BIS비율 충족을 위해 자금운용을 꺼렸던 기관들이 주식시장에 적극 참가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면 이러한 기대가 적중할 확률은 어떻게 측정해 주식투자에 적용할 것인가? 과거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기대방향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으며,설령 기대에 따라 주식시장이 움직였다 하더라도 수익률은 상이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시장흐름의 예측에 따라 과감한 결단을 못 내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대수준에 따라 분할매도 또는 분할매수하며,시간이 흐를수록 기대수준이 적중되어가는 확률에 따라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이 수익률 보전에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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