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6일 유원컴텍의 적정주가를 7천4백원으로 산정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LG증권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규모가 지난해보다 31% 성장할 전망인데다가 반도체용 도전성 컴파운드 생산업체인 이 회사가 품질과 가격면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해 영업전망이 밝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지난 2월 일본 세이신사와 합작 설립한 청원에이엠티를 통해 2차전지 음극원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전자파 차폐용 원료,비메모리용초내열성 원료개발 등 신규사업을 추진중인 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