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에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술수출...서버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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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에 자체 개발한 기술을 수출한다.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 서버테크(www.mystore.co.kr)는 인도네시아 인터넷업체인 고인도넷(www.goindo.net)에 프로그래밍 언어기술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이 회사로부터 계약금 30만달러와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버테크는 고인도넷으로부터 계약금과 매출액 기준 1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게 되며 업그레이드 비용도 추가로 받는다.
이 회사가 이전하는 기술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Dbop관련 기술이며 전자상거래, 뉴스, e메일, 관리 서버 등 Dbop 언어로 제작된 각종 웹응용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또 기술이전의 방법으로 고인도넷측의 프로그래머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인도넷은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 접속, 웹호스팅, 인터넷광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이희준 서버테크 사장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도 기술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 hankyung.com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 서버테크(www.mystore.co.kr)는 인도네시아 인터넷업체인 고인도넷(www.goindo.net)에 프로그래밍 언어기술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이 회사로부터 계약금 30만달러와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버테크는 고인도넷으로부터 계약금과 매출액 기준 1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게 되며 업그레이드 비용도 추가로 받는다.
이 회사가 이전하는 기술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Dbop관련 기술이며 전자상거래, 뉴스, e메일, 관리 서버 등 Dbop 언어로 제작된 각종 웹응용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또 기술이전의 방법으로 고인도넷측의 프로그래머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인도넷은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 접속, 웹호스팅, 인터넷광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이희준 서버테크 사장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도 기술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