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흥업은 23일 임시주총을 열고 정병철 한국미디어산업기술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김기수 현 한일흥업 사장과 공동 대표를 맡게 됐다.

신임 정 사장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코다정보통신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 CEO다.

한편 레미콘 제조업체인 한일흥업은 이날 주총에서 한국미디어산업기술의 인터넷 및 정보기술 사업 관련 영업 양수도에 관한 결의를 완료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제공 <>시스템 통한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02)559-5725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