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응급진료단 구성 .. 최악 의료사고 방지...서울/지방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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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최종안을 거부하고 폐업강행을 선언한 의료계가 장기 진료공백에 따른 의료사고를 막기 위해 응급진료단을 구성키로 했다.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사승언 대변인은 23일 "병의원 휴진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만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진료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응급진료단은 내과계열과 외과계열을 포함한 최소 8명의 전임의로 구성되며 서울을 포함한 직할시와 도청소재지의 지정된 지역병원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응급실로 곧바로 투입된다.
응급진료단이 파견되는 지정병원은 서울의 경우 서울대병원,연세 세브란스병원,강남성모병원,서울중앙병원 4곳이며 지방은 인하대병원(인천),부산대병원(부산),아주대병원(경기),원주 세브란스병원(강원도),충남대병원(충남),충북대병원(충북),경북대병원(경북),경상대병원(경남),전북대병원(전북),전남대병원(전남) 등이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사승언 대변인은 23일 "병의원 휴진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만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진료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응급진료단은 내과계열과 외과계열을 포함한 최소 8명의 전임의로 구성되며 서울을 포함한 직할시와 도청소재지의 지정된 지역병원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응급실로 곧바로 투입된다.
응급진료단이 파견되는 지정병원은 서울의 경우 서울대병원,연세 세브란스병원,강남성모병원,서울중앙병원 4곳이며 지방은 인하대병원(인천),부산대병원(부산),아주대병원(경기),원주 세브란스병원(강원도),충남대병원(충남),충북대병원(충북),경북대병원(경북),경상대병원(경남),전북대병원(전북),전남대병원(전남) 등이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