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북단에 건립돼 북한쪽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우 금강산콘도가 신규회원권 분양에 들어갔다.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와 맞물려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총2백25실 규모의 대우금강산콘도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화진포 해수욕장 북쪽에 있다.

건물이 완공돼 분양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평형별 객실은 16평형 74실,30평형 1백31실,32평형 20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16평형 1백98만원, 30평형 2백24만원이다.

연간 이용기간은 30일이다.

설악사조콘도,제주 남양리조텔 등 11개지역의 연계콘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수욕장을 낀 바닷가에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02)922-996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