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7일) 회사채 수익률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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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지난 5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8.71%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연9.75%로 전날에 비해 0.01%포인트 내렸다.
중견그룹에 대한 자금경색 조짐이 해소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국고채등 우량 채권에 대한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졌다고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우량은행 등 잉여자금이 넘치는 금융기관이 철저히 우량물 위주로만 편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 중심의 채권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은 은행의 매수세가 크게 늘어나면서 한때 연8.6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기물 금리가 전반적으로 0.01-0.03%포인트 하락했다.
임찬익 한화증권 채권팀장은 "A급 우량채권의 물량공백 현상으로 지표금리가 하락하는 추세지만 우량물과 비우량물간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지난 5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8.71%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연9.75%로 전날에 비해 0.01%포인트 내렸다.
중견그룹에 대한 자금경색 조짐이 해소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국고채등 우량 채권에 대한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졌다고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우량은행 등 잉여자금이 넘치는 금융기관이 철저히 우량물 위주로만 편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 중심의 채권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은 은행의 매수세가 크게 늘어나면서 한때 연8.6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기물 금리가 전반적으로 0.01-0.03%포인트 하락했다.
임찬익 한화증권 채권팀장은 "A급 우량채권의 물량공백 현상으로 지표금리가 하락하는 추세지만 우량물과 비우량물간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