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과 현대정보기술은 대북사업과 한국전력의 정보통신 인프라구축사업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하고 31일 신라호텔에서 전략적 제휴 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 경수로사업의 통신인프라 구축 등 북한의 정보통신 사업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또 NI(네트웍 통합)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등 국내외 대형 SI프로젝트 사업 수주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종 전송장비 개발,국내외 통신장비 공급권 확보사업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