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선진국에서 독점해 오던 초음파 진단기의 변환기를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진호 프라소닉 사장을 비롯해 25명의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기업인으로서 ERP시스템 전자결제시스템을 개발해 중소기업 정보화에 기여한 송혜자 우암닷컴 사장,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유기폐수를 동시에 소각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개발한 오석인 키이엔지니어링 사장,리눅스를 사용한 방화벽인 바이몬(BIMON)을 개발한 백석철 리눅스시큐리티 사장 등이 신지식인으로 뽑혔다.

중기청은 올 하반기에도 25명의 신지식인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042)481-4358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