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운영업체인 세기상사가 이틀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29일 종가는 7만9백원이었다.

이와관련해 증권사 시황담당자들은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풀이를 내놓고 있다.

다만 자본금이 10억2천만원에 불과해 적은 거래량으로도 상한가 또는 하한가 행진을 거듭한다고 설명했다.

이 종목은 이달중순 5일 상한가뒤 3일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도 "지난 17일 공시내용대로 6~7월경 극장영업을 중단하고 소극장 신축공사 준비에 들어간다는 사항외 주가를 움직일만한 특별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