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따라잡기] 효성, 자회사에 현물출자 60억 손실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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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중인 하나은행 보통주 2백28만여주와 한국종금 보통주 47만여주를 자회사인 효성캐피탈(자본금 50억원)에 현물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효성은 하나은행과 한국종금의 장부가격을 현실화하면서 60억원의 투자자산 처분손실이 발생, 영업외손실로 계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취득단가는 주당 6천7백원으로 현물출자시 평가액은 5천9백30원이었다.
한국종금 역시 주당 4천7백원에 사들여 3천41원으로 계산해 출자했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 4조4천억원과 당기순이익 3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60억원의 영업외손실은 가벼운 액수"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현물출자로 여신규모 1천1백억원인 효성캐피탈의 자본금이 2백억원(자기자본 2백30억원)으로 늘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효성은 하나은행과 한국종금의 장부가격을 현실화하면서 60억원의 투자자산 처분손실이 발생, 영업외손실로 계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취득단가는 주당 6천7백원으로 현물출자시 평가액은 5천9백30원이었다.
한국종금 역시 주당 4천7백원에 사들여 3천41원으로 계산해 출자했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 4조4천억원과 당기순이익 3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60억원의 영업외손실은 가벼운 액수"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현물출자로 여신규모 1천1백억원인 효성캐피탈의 자본금이 2백억원(자기자본 2백30억원)으로 늘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