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가 겹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종가는 7만2천8백원.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17일부터 6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정부의 단말기 보조금 폐지조치로 부정적인 영향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메릴린치는 단말기 보조금이 폐지될 경우 단말기 시장규모가 1천5백만개에서 8백만개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점유율이 30%인 LG정보통신이 타격을 입을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호재로 작용했던 맥슨전자 인수가 완전히 물건너 가면서 주가가 힘을 잃는 모습이 역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