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6월부터 강원도 설악산 소공원에서도 흥겨운 전통음악 공연을 정기적으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속초시는 22일 설악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건전한 놀거리를 제공, 관광객 증대효과를 꾀하기 위해 소공원에서의 전통음악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이를 위해 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를 비롯 설악산관리사무소와 장소사용 등에 대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