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보유주식을 매도하는 바람에 주가움직임은 불안했다.

18일 주가는 동시호가 직후 상한가인 9만1천원으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오전 한때 내림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종가는 7천7백원 오른 8만9천원.

특히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26만주의 매도물량이 흘러나왔다.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이 이 회사 주식을 20만주 가량 갖고 있었는데 이 물량이 대부분 나온 것으로 보인다.

기관매도로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듯하자 개인들도 보유주식을 팔면서 거래 10일만에 대량거래가 터졌다.

이날 거래량은 92만주로 코스닥등록(상장) 직전 기관과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공모주식수(사주조합청약분 10만주 제외)인 40만주의 두배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