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는 오는 11월 18일 모두 16명에게 최고 9천6백만원의 상금을 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안전대상을 신설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협회는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추천서는 손보협회 본사와 각 지부에서 교부된다.
접수는 손보협회 홍보부(02-3702-8651)로 하면된다.
시상은 <>학술연구 <>언론.사회.공공 <>경찰 <>교육 <>일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대상을 타는 개인(1인)이나 단체는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1~3인(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개인의 경우 5백만원 단체는 1천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양두석 협회 홍보부장은 "작년의 경우 보험통계상 교통사고 사상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어섰다"며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 각 분야의 관심을 환기시키자는 의미에서 교통안전대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년 교통안전대상을 시상할 방침이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