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 아파트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수세가 없어 매매가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세를 보이던 전세가도 최근에는 약세로 돌아섰다.

보름사이에 7백만~1천만원 정도 떨어진 가격에 전세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수기로 접어드는 만큼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로 거래되는 아파트는 동아청솔아파트(2천여가구)와 창동쌍용아파트(1천3백50여가구) 현대1차아파트(3백여가구)등이다.

동아청솔 24평형이 1억1천만~1억2천5백만원,33평형이 1억8천5백만~2억3천만원,50평형이 3억~3억6천만원에 거래된다.

창동쌍용아파트는 25평형 1억~1억4천만원,33평형 1억9천만~2억1천5백만원,50평형 2억9천만~3억2천5백만원선이다.

최근 4차 서울시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 방학동 삼성래미안도 관심의 대상이다.

최고 30대 1의 청약율을 보이며 1순위에서 전평형이 마감됐다.

입지여건과 마감재 등이 뛰어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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