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톨릭문학상에 시인 이태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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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내 마음의 풍란"을 펴낸 시인 이태수씨가 "제3회 한국가톨릭문학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매일신문 편집국부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태수씨는 7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 "그림자의 그늘""물속의 푸른 방" "안 보이는 너의 손바닥 위에" 등을 발표했으며 대구시문화상과 동서문학상을 받았다.
"한국가톨릭아동문학상"수상자로는 동화집 "숲속의 시계방"의 저자인 김은숙씨가 뽑혔다.
김은숙씨는 72년 아동문학사상에 동화 "하얀 조개의 꿈"으로 등단한 뒤"꽈리불""꽃을 몰래 가꾸는 거인""엄마의 일기""새야 새야 녹두새야"등의 작품집을 냈다.
한국가톨릭문학상과 한국가톨릭아동문학상은 97년 11월 "가톨릭신문"이 창간 70주년을 맞아 제정한 상으로 98년 최인호 문삼석씨,99년 신중신 손연자씨가 각각 수상했다.
< 고두현 기자 kdh@ked.co.kr >
현재 매일신문 편집국부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태수씨는 7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 "그림자의 그늘""물속의 푸른 방" "안 보이는 너의 손바닥 위에" 등을 발표했으며 대구시문화상과 동서문학상을 받았다.
"한국가톨릭아동문학상"수상자로는 동화집 "숲속의 시계방"의 저자인 김은숙씨가 뽑혔다.
김은숙씨는 72년 아동문학사상에 동화 "하얀 조개의 꿈"으로 등단한 뒤"꽈리불""꽃을 몰래 가꾸는 거인""엄마의 일기""새야 새야 녹두새야"등의 작품집을 냈다.
한국가톨릭문학상과 한국가톨릭아동문학상은 97년 11월 "가톨릭신문"이 창간 70주년을 맞아 제정한 상으로 98년 최인호 문삼석씨,99년 신중신 손연자씨가 각각 수상했다.
< 고두현 기자 kd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