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장비 수주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는 전날보다 2천3백원 오른 2만1천7백원에 마감됐다.

이 회사 김규명 사장은 "한국통신의 가입자용 광통신장비(FLC C)입찰에 참가해 경기도 전남 제주지역 등에 투입되는 장비납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 상반기에만 이 장비의 납품으로 2백억원 이상의 추가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현대증권은 이 부분에서만 향후 3년동안 최소 6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우통신공업에 대해 강력매수(Strong BUY)를 추천했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