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첫동네 네팔에 한국의 리조트가 첫발을 내딛는다.

충주호반에 스위스풍의 고급 단독별장형 테마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에스리조트클럽(대표 이종용)은 네팔의 포카라시 데우랄리마을에 리조트를 지어 오는 10월 오픈한다.

네팔 중서부 해발 8백50m의 분지에 위치한 포카라시는 안나푸르나 관광의 중심지.

이 도시 외곽의 데우랄리마을(해발 1천2백m)은 특히 주변경관으로 유명하다.

앞으로는 맑고 넓은 페와호수가 자리하고 뒤로는 히말라야의 설봉인 안나푸르나 연봉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이에스리조트클럽은 네팔 고유의 건축양식을 채택한 자연친화적 리조트를 조성,아열대지방 최고의 테마 휴양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설계 및 건축자재를 확보중이며 몬순기간이 끝나는 8월께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별도로 회원을 모집하지 않고 클럽의 기존회원과 신규회원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네팔에 이어 남태평양지역에도 2호 해외체인 리조트를 건설,세계적인 고급 리조트업체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에스리조트클럽은 이와함께 충주호반 리조트에 건설중인 객실 15실 규모의 유럽풍 고성을 6월중 완공해 분양에 나서는 등 별장형 콘도 32동 57실 규모로 추진중인 2차 확장사업도 10월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분양가는 20평형 2천2백만원,30평형 3천2백만원이다.

(02)508-2323